MF로 내딛는 첫걸음 면접, 뻔뻔함 5조 5억점 상승하여 강렬한 첫인상을 남겨보자!

2018년 2월 11일

간략히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천대학교 MF 15기 갗양갗색의 23살 막내로 활동했던 유현수입니다. 사실 다른 학교에서 여자나이 23살이면 거의 왕언니 수준인데 저는 운 좋게도(?) 4명의 팀원이 모두 오빠들이라 23살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움을 잔뜩 받는 막내로 활동했습니다 ^^ 하하! 처음 지원서 작성하고 면접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MF15기 대표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MF 지원계기는 무엇인가요?

 3학년이 되고 휴학을 하면서 뭔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싶었어요. 평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했던 터라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그때 딱 운명처럼 MF 모집 포스터를 봤죠. 활동을 하게 된 후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점들도 많이 배우고 정말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ㅎㅎ!

 저는 컨텐츠 기획도 좋아하고 영상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데, 사실 혼자서하기는 힘들거든요.그래서 MF활동을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컨텐츠를 제작해보고 싶었어요! 결론적으로 MF에서 저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었어요, 제가 제작한 영상이 KT그룹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하고, 여러 프로젝트에서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면서 저의 기획력도 한층 성장했죠. 바쁘기도 엄청 바빴지만 그만큼 배운 것과 얻은 것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의 대학생활에서 가장 잘 선택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MF를 진심으로 강추한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과,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1년동안 MF를 하면서 정말 많은 활동을 했지만, 아무래도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운영국에게 가장 처음 ‘유현수는 누군가’를 보여드렸던 15면접인 것 같아요. MF는 다른 대외활동과는 다르게 개인 면접 뿐 아니라 팀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팀 면접도 함께하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더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우선 개인PR부터 말씀드리면, 그 당시 개인PR의 주제는 본인이 ‘MF가 되고 싶은 열정 100초 동안 자유 주제/소재로 표현하라.였어요. 100초 동안 나의 열정을 보여 주라니.. 정말 난감했죠, 다른 팀원들은 노래를 한다는 친구도 있었고, MC언니의 말을 들어보니 다른 지원자들도 거의 연예인 면접장 뺨치는 소재들로 PR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어떻게 하면 저의 열정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에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통해 보여주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지원서에도 제가 가진 강점을 영상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지원서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했죠!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가지고 어떻게 나의 열정을 보여드려야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냥 단순하게 제 소개 영상을 제작해서 면접장에서 영상만 틀어버리면 너무 재미 없잖아요, 수많은 고민 끝에 저의 창의력을 발휘해 “영상과 대화를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면접을 준비하며 모니터 속 영상의 인물과 면접장의 제가 서로 대화를 하는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어요. 영상의 인물이 하는 MF에 관한 질문에 제가 대답하다가 후반부에는 아 조용히해!” 라는 엄청난 매소드 연기와 함께 면접장을 뛰쳐나가버렸죠,, 허허 제가 면접장을 나간 후에는 다시 영상에 제가 등장해서 마무리하는 구성이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과장님께서 제가 면접장을 뛰쳐나갈때 이렇게 지원자 한명이 중도포기를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셨대요 ㅎㅎㅎ

 괜히 너무 튀고 어려운 것을 준비하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한다면 본인의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거에요. 특히 내가 작성한 지원서의 내용을 잘 보고 그 속에서 나를 정말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팀면접은 “‘최고의 팀워크’를 10분 동안 자유형식으로 표현하라”였어요. 최고의 팀워크를 어떻게 보여줄까 생각하던 중에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생각하게 됐고, 저희는 원피스를 패러디해 메리호도 만들고 원피스 연극을 하고 함께 춤도 췄답니다. 지금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리지만 그때 함께 회의하고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MF 활동은 팀 활동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과의 화합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부터 팀 면접이 진행 되는거죠! 팀면접에서는 팀원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지, 서로의 팀워크를 잘 보여주면 된답니다! 모든 예비 16기 MF분들이 저의 글을 보고 멋진 면접을 준비해 오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화이팅!

나에게 MF란?

 “내 인생은 MF를 하기 전과 한 후로 나뉜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아요. 명언입니다.. 마냥 영상과 콘텐츠를 좋아하던 평범한 대학생이 MF에 들어와서 많은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며 제작능력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성장했고, 다른 곳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프로젝트와 수많은 강의들을 통해 기획력도 늘고, 어느 정도의 실무 능력도 갖추게 됐어요. 거기에 수많은 친구들은 덤입니다.^^

 MF는 단순히 영상콘텐츠를 좋아하기만 하던 저에게 콘텐츠를 제작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저의 꿈을 찾아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만큼 저 자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해줬고,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줬어요. 사실 1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MF활동 때문에 일년이 한달처럼 지나간 것 같아요. 많이 바쁘기도 했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만큼 정말 재밌고 특별한 활동이에요. MF활동을 했던 2017년은 너무 알차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MC활동을 통해 MF 더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16기 여러분도 꼭 합격하셔서 저와 함께 MF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6기 MF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MF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하는 만큼 얻는다.”는 것이었어요. MF는 필수 활동 이외에도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그 활동들을 신청해서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한다면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배로 늘어날거에요.힘들다’, ‘할게 너무 많다’ 라는 핑계로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손해보는 건 자기 자신인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그저 열심히 즐기기만 한다면 알아서 그만큼의 대가가 따라올겁니다.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많은 것에 도전하세요!

 가장 필요한 건 끈기와 열정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처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활동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한해가 될 겁니다.  MF는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건 딱 대학생 시절 뿐이잖아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MF와 함께 알차게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KT 모바일퓨처리스트 16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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